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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파리여행 둘째날(1.28 토)

by 박카쓰 2012. 2. 4.


오늘부터 본격적인 파리여행~

어제 저녁 야경을 보았던 에펠탑으로 다시 나왔다.

멀리서는 에펠탑은 쉽게 눈에 띄지만

이 곳 사이요 궁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이 가장 압권이다.

 

320.75m 높이의 탑을 세우는데

무려 1만 8,000개의 철골과 250만개의 리벳이 사용되었고

27개월의 공사기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완성돼 장안의 화제가 되었단다.


 


이 곳이 사이요 궁...

에펠탑과 마주한 부채꼴 모양의 건물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데 분수가 멋있었다.


 


에펠탑 투어는 이렇게...

건설초기에는 파리의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지만

오늘날은 빠리 최대의 관광수입원이란다.


 


파리 센강에는 많은 다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다리인 알렉산드르 3세 다리...


 

 


이윽고 오늘의 주 목적지인 오르세 박물관에 왔다.


 


건너편에 루브르 박물관이 보이고...


 


 

 


파리 사람들도 중국사람들처럼 열쇠로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하고...


 


센강 주변에는 이런 책방이 정말로 많았다.


 


점심먹으려고 들렸던 먹자 골목...


 

 


결국 이 음식점으로 선택하고...


 


 

점심먹고 느트르담 대성당에 왔다.




 


와..어쩌면 이리 아름다운 건물을 짓을 수 있을까?




 

 


소르본 대학을 지나 이곳은 빵떼옹(Pantheon) 사원...


 


 


소르본 대학은 우리처럼 캠퍼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건물이 여러개 시내 곳곳에 위치해 있었다.


 


뤽상부르 공원이다.

 


 


 

 


무슨 건물인지 확인도 되지않네요. ㅠ


 

 


에펠탑쪽에서 바라본 사이요 궁...

 


저녁을 먹고 다시 에펠탑 야경을 보러 나왔다.

매시 정각에 이렇게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 


 


크리스마스때는 12가지 색깔로 번쩍였다니 얼마나 아름다웠으랴...


 


반짝이는 에펠탑을 바라보며 맥주한잔...

이번 연수동안 이런저런 맥주를 마셨보았는데

내 입맛엔 칼스머그가 가장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