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2~13 1박2일
우리학교 존경하는 형님들과의 모임인 청심회~
여덟분의 회원님들이 역사가 살아숨쉬는 강화도 나들이에 나섰다.
첫번째로 전등사에 들렸다.
산채비빕밥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찻집에 들렸다.
마니산에 올랐다.
전국체전 성화가 채화되는 마니산~
우리나라에서 기(氣) 가 가장 센 곳이라고...
재작년 승현아빠와 이 곳에 왔었지.
하루종일 거의 차만 타고 ㅠㅠ
[멋진사진 스크랩] 마니산 올라가는 1004계단(?)
마니산 참성단~
단군왕검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우리학교는 원로선생님들이 자진해서 담임하시고 솔선수범하시는 학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강화도에는 외적들의 침입이 잦았던 곳~
그래서 이런 돈대에 진지와 대포가 많았다.
초지진, 광성보, 갑곶돈대에 들렸다.
예전에는 저곳으로
적들이 들어왔을 것이다.
경기도 김포시와 강화도를 나누는 염하강~
외포리마을에 등대관에서 여장을 풀고 외포횟집에서 농어회로...
그리고 돌아오며 밴딩이회를 먹었는데 별맛 없었다.
둘째날~
쓰린 속으로 아침 황태해장국~
차를 배에 싣고 강화도 바로 앞에 있는 석모도를 둘러보았다.
상봉산에 있는 보문사~
멀리 서해가...
마애석불좌상~
보문사에서 바라본 눈썹바위
그 처마밑에 마애석불좌상~
강화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인천광역시 차이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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