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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신선들이 노닐던 중국 삼청산(10.9. 24)~

by 박카쓰 2010. 9. 28.

 


강서 동북부에 자리한 국가 중요 풍경명승구 삼청산은 산악경관을 기본으로 하고 샘물과 폭포, 도교 역사유적 등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역대 중국최고의 여행가로 불리우며 황산에 산의 최고 칭호를 수여했던 명나라 여행가 서하객이 두번이나 오르면서도 무언으로 의문의 찬사를 남긴 곳입니다. 약 14억년의 지질변화를 거쳐 형성된 화강암 밀집 자연 경관은 현존하고있는 화강암 밀집군 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밀집되고 가장 규모가 큰 곳입니다. 2008년 7월8일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자연유산으로서 중국에서 일곱번째로 선정된 자연유산입니다. 기암들로 형성된 산은 동험(東險), 서기(西奇), 북수(北秀), 남절(南絶)의 특색을 이루고 있으며 해발1600M에 3600M 길이로 조성된 고공잔도(棧道)는 마치 구름을 벗삼아 노니는 선경에 다가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먹고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정말로 안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