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김교수님~
이번 여행에서 내가 만든 내 별명은 '현지인', 우리보다 개발이 이삼십년 뒤진 중국인이란 소리 그처럼 내 등산복이 유행이 지났다는 뜻이다.
이렇게 빨리 유행이 바뀌나? 저 등산복 산 지가 겨우 5년정도인데 아니겠지...사람들이 너무 유행을 따라가고 멋을 내는 거겠지...
이번 산행에 참가한 청주산사랑 산악회 팀이다. 모두 32명이 장도에 올랐다.
황산의 최고봉인 연화봉을 오르고 있다. 저아래 엄청난 산세일텐데...
아니 중국사람들이 이런 절벽에 어떻게 등산로를 만들었지? 그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중국사람들~ 정말로 대단하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작업하다가 떨어져 죽었을까?
섬뜩하다~
운무가 발걸음을 더 무겁게했다.
밑에는 수십 아니 수백미터의 낭떨어지~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방*형님한테 자리를 바꾸어가며 사진을 찍었는데도...ㅠㅠ
정말로 좋은 후배다~
연형님도 이번에 함께 했다. 400km를 뛰는 분이다. 대단한 건각이다. 여행내내 이 분의 입담에 즐거웠다.
여기가 최고봉~ 연화봉
운무속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그래도 무섭더라구.
삼청산에서의 점심~괜찮았지.
감로대장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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