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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드뎌 이번여름 백두산을 가게되었습니다

by 박카쓰 2010. 6. 5.


동해물과 백두산이...

 

꿈에 그리던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이번 여름방학에 가게되었습니다.

그간 몇번을 가려고 인터넷에서 계모임에서 시도해보았지만

그때마다 돈도 많이 들어가고 집사람과 동행하지않고 

나혼자 갈 수는 없었지요. 

 

그러던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7월31일(토)~ 8월3일(화)까지 3박4일간

평소 가깝게 지내던 다섯부부가 백두산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트레킹을 하지못해 아쉬운 감은 있지만

서로가 더 즐거운 시간갖으면 그뿐~

무엇을 더 바라랴~

 

빨간 점으로 표시된 곳이 우리가 걸어야할 트레깅 코스~

캬 신난다~~

 

 

 

 


날씨가 백번바뀐다하여 백두산이란 이름도 있다던데

모쪼록 이런 날씨를 기대해 봅니다.


 


 


 


 


 


 백두산 주변은 온통 야생화 천국이라도 하던데...


 


 


 


 



비룡폭포~

 


장백폭포의 위용~


 


백두산 여행 다음날 들릴 혜란강~

선구자 노래에 나오죠.


 


두만강에서 뗏목도 탄다고 하고...


 


두만강을 바라보며 조국분단의 아픔도 맛보야겠고...


 


 장백폭포의 그 시원한 물줄기를 생각하며 이번 여름 보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