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물과 백두산이...
꿈에 그리던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이번 여름방학에 가게되었습니다.
그간 몇번을 가려고 인터넷에서 계모임에서 시도해보았지만
그때마다 돈도 많이 들어가고 집사람과 동행하지않고
나혼자 갈 수는 없었지요.
그러던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7월31일(토)~ 8월3일(화)까지 3박4일간
평소 가깝게 지내던 다섯부부가 백두산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트레킹을 하지못해 아쉬운 감은 있지만
서로가 더 즐거운 시간갖으면 그뿐~
무엇을 더 바라랴~
빨간 점으로 표시된 곳이 우리가 걸어야할 트레깅 코스~
캬 신난다~~
날씨가 백번바뀐다하여 백두산이란 이름도 있다던데
모쪼록 이런 날씨를 기대해 봅니다.
백두산 주변은 온통 야생화 천국이라도 하던데...
비룡폭포~
장백폭포의 위용~
백두산 여행 다음날 들릴 혜란강~
선구자 노래에 나오죠.
두만강에서 뗏목도 탄다고 하고...
두만강을 바라보며 조국분단의 아픔도 맛보야겠고...
장백폭포의 그 시원한 물줄기를 생각하며 이번 여름 보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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