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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안분지족

이제 또 가을인가 봅니다

by 박카쓰 2009. 8. 25.

오늘 새벽은 제법 서늘합니다.

마나님, 더 잘 주무시라고 아파트창문을 닫습니다. 

이제 막 다시 시작한 마라톤 연습이 추위(?)로 망설여질까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한낮 더위는 남아있을 것같습니다.

 

이제 8월이 다가고 가을이 다가옵니다.

올해들어 열심히 살아왔다면 수확할 것이 있을 법하지만

실은 그러지못할 것같습니다.

불교대학 한학기 다니고 인당먹그림 화실, 박카스영어동아리 이끈 것을 제외한곤...

 

이제 넉달남은 올해는 더 바빠져야 할 것같습니다.

9월엔 박카스영어동아리 결산, 청심회영어연구회 자료제출, 장학협의

10월엔 큰 대사인 학교운영 준비및 발표

그리고 11월엔 움츠려왔던 마라톤대회 출전을 해보렵니다.

12월엔 서예작품으로 매화완성작으로 대회출전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