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평생친구62 '주성21교직자모임'을 만들며 지난 1차 모임(2011.12.28)에는 참석한 친구들...11명 어제(2012.4월25일) 참석한 친구들...9명 정말이지 중학교를 17살 되던해 졸업했으니 40년 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있네. 참으로 오랜 세월이다. 그 사이 어디서 이 세상을 살았는고? 그래도 '충북교육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었으니 지인끼리는 가끔은 볼 수 있었지만 서로가 중학교 동기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냈으니 그게 오히려 안타까울 수도 있겠지... 하지만 유구한 40년이란 세월도 중학교 3년이라는 같은 추억을 가진 친구들이기에 금방 서먹서먹함을 벗어던진다. 시골 촌놈들이 까까머리로 모자, 교복을 입고 똥폼잡으며 우쭐대고 다녔다. 특히 추억의 기통생들...기차통학하느랴 청주역을 함께 오가며 배도 무척 고팠고 겨울엔 깜깜할때 학교에 다.. 2012. 4. 26. 곰돌회친구들을 괴산 명소로 안내했죠. 정겨운 우리 곰돌친구들...그리고 어부인님들...님들과 함께 했기에 우리산하가 더 아름다웠습니다.늘 건강하셔 이번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친구들, 반가웠제... 우리 회장님 어부인님은 완죤 죽이는 살인웃음~ 어부인들 모심에 소홀함이 많았지요? 갈은 마을 갈은 계곡... 요기 팬션에서 하룻밤을 자고... 어부인들...운동화신고 미끄러웠죠? 영창아~미리 준비못해 미안혀... 김동* 어부인! 제가 사진 찍으며 한 멘트...다 잊여주세요.실은 저 무지하게 순진한(?) 사람이에요. 이렇게해서 우리 곰돌회모임이 끝이 났네요. 2011. 10.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