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여일 아침엔 축구의 양대산맥 유로축구2024와 코카아메리카컵이 벌어지고 저녁시간엔 윔블던테니스경기가 펼쳐졌다. 여기에 키르기스스탄 트레킹 6박8일, 산행후기 연재하느랴 새벽 운동도 게을리 했다.
어서 일상으로 돌아가자! 새벽, 점심 그리고 저녁운동도 해야지. 요즘 장마철...낮에는 폭염, 밤에는 폭우가 쏟아지고있다.
하지만 우산쓰고 걸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산남초 운동장 맨발걷기는 촉촉해서 더 좋다.
산남인연을 만나기전에 당숙모님(90세)을 뵈러 요양원에 갔다. 처음엔 잘 몰라보신다. 한참을 이야기하다보니 기억도 돌아오시고 말씀도 잘 하신다. ㅎㅎ
오창호수공원에 왔다. 비가 오고난뒤라 공기가 상쾌하고 풀내음이 싱그럽다.
인공폭포수가 쏟아지고...
어서 문화휴식공원을 한바퀴 돌아보자!
꽃사과가 익어가고있다.
부용...
모감주나무꽃과 열매...
백합(참나리)...
우리나라꽃 무궁화...
메타세콰이어길을 돌아...
가끔씩 톡으로 주고받던 산남인연을 만났다. 고양시에서 이 만남을 위해 3시간 넘게 내려오는 친구의 정성이 고맙다^^.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파아란 하늘만 보면 아직도 고개가 아프도록 하늘을 쳐다보고싶다.
Let me treat you thanks to 4 grandsons... 서둘러 먹다 입천장을 데이고 말았다. ㅠㅠ
오창호수도서관 5층 커피숍...View~
또 한바탕 쏟아지려보다.
선배님이 요즘 유뷰터로 영상제작을 하고계시는군요.
커피숍보다 공원이 낫았다. 두친구는 '산티아고 순례길', '봉사활동' 박카스는 '문인화 배우기' 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친구의 산티아고 1,150Km길은 대단한 열정이다. 혼자서 2번씩이나?? 효*형님 버금가네요.
잘 걷는 편이고 영어도 되고 누구와 만나도 쉽게 말을 건네는 박카스에겐 딱~인 길인데...아쉽다!
오늘 선배님과 두친구 만나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ㅎㅎ
일산까지 잘 올라가시고 올가을 오창에서 다시 만나요~~
이번 토요일 고딩반창회는 무려 23명이 참석을 알려왔다. 대박^^이다. 저녁먹고 가는 비를 맞으며 걸었다. 이게 일상이다. ㅎㅎ
Wonderful Everyday~ 오늘도 참 즐거운 날이었다.
'Carpe Diem > 지인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남매 우리가족~최고야! (1) | 2024.08.05 |
---|---|
베풀지는 못해도 그 고마움은 알고 살아가야지... (0) | 2024.08.02 |
고향모임 '여촌회'에 가입합니다! (0) | 2024.06.09 |
친구따라 오송 여가네 칼국수~ (0) | 2024.06.01 |
청주문화의집 윤현순 展 (1) | 2024.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