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는 그동안 아마추어에게만 출전 기회를 부여했지만 올해부터 프로춘향부를 신설했다. 결승에서 스미레 vs. 오유진이 맞붙어 불계승을 거두었다.
스미레는 지난 3월부터 한국에서 객원기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 엄청난 대국을 소화하더니 이적 후 첫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32명이 출전하였다. 랭킹2위 김은지는 허서현에게 졌고 스미레는 허서현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한복을 입고 인터뷰하는 두 선수의 모습이 너무나 이쁘다.
6월 랭킹은 오유진이 4위, 스미레는 10위지만 최근 스미레는 남녀통합기전인 쏘파코사놀 기전에 출전하여 강자들과 대국하고있다.
팽팽하던 흐름에서 스미레는 반면 운영이 앞섰다.
오유진은 뒤늦게 쫓아가려했지만 오히려 집차이는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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