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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서울고양

송추계곡 하준네~여성봉~오봉

by 박카쓰 2024. 6. 3.

6월2일(일) 정나눔산악회 도봉산 산행하며 송추계곡에서 하준네를 만나고 

 

함께 점심을 먹고 부랴부랴 여성봉을 거쳐 오봉까지 다녀왔다.

 

10시경 버스가 송추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하준네가 와 있다. 와~하준이 의상보게...ㅎㅎ 할비와 산행해볼까?

 

송추계곡...

 

 

과거의 송추계곡과 비교해 보세요! 

 

비교도 안되죠. 

 

식당, 카페마다 정원을 가꾸며 아름다워졌다. 

 

 

하준이가 잘 따라온다. ㅎㅎ

 

오늘은 송암사까지...

 

송추갈비냉면전문 송추가마골...어마어마한 식당이었다. 

 

할비 굿! 맛있구나. 엄마표 반찬 건네고 가까이서 하준네 돌봐주시는 안사돈께 선물을 보냈다.  

 

12시 하준네를 보내고 이제부터는 날아볼까?  와~ 저기 도봉산이...

 

구름한점 없더니 하나둘 흰구름이 몰려드네. 

 

2시간30분 남았는데 송추계곡을 다시 올라 가볼까? 둘레길을 걸어볼까?

 

여성봉 1.7Km 그렇다면 올라가보자!

 

부른 배를 꺼출겸 거침없이 하이킥! 쑥쑥 올라간다. 

 



저 위에 여성봉이 있으렷다!

 

건너편 송추북능선 사패산...

 

여성봉에 올랐다. 

 

와~ 어느 분이 말씀하신다. "오늘은 하늘만 보인다." 



정말이지 대박^^이네. 이런 날씨에 도봉산을 오르다니...

 

 

오늘은 여기까지라 생각하고 카톡질하고...

 

그래도 아쉬움에 산악대장님께 전화하니 A코스 분들이 아직 오봉에 오지못했다네. 

 

그렇다면 올라가자꾸나. 오봉을 오르며...

 

 

박카스 이 포즈에 여러사람들이 따라한다. ㅎㅎ 

 

오봉에 올랐다. 

 

저멀리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우이동 방향...

 

뒷편 도봉산 주봉들...

 

오늘 오전 송추계곡, 송암사! 
12시~15시 여성봉~오봉!

 

부대찌개 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 와도 해가 남아있었다. 

 

오늘 등산가서 하준네 만나 점심먹고 이리 맑은 날 도봉산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