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수) 작년 세종시 금강변에 펼쳐진 금계국 노랑물결이 생각나 다시 찾았다. 새벽 5시50분 출발, 6시30분부터 탐방이 시작된다.
아쉽게도 노랑물결이 작년만 못하고 날씨 또한 운무가 많이 끼어있다.
금강보행교를 걷고있다.
작년에는 어울링 자전거로 저 도로를 달렸다.
한글반포를 기념해 1,446m라지? 한바퀴 돌자구요~~
붉은 홍가시나무...
펜스테몬 "상록홍엽"
왕상록패랭이...
붓꽃, 삼색조팝나무, 왕상록패랭이꽃
백리향...
큰꿩의 비름, 곧 꽃이 피어날 것이다.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은 좋겠네요. 같은 세금내고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갈대습지까지 내려가 걷고있다.
금강보행교 반쪽을 걸으며 꽃이름을 살피고있다.
꽝꽝나무...
사철채송화...
휴케라...
까먹었다. 측백나무도 종류가 참 많았다.
금계국 만발한 금강변을 걷고있다.
어울림자전거 이용은 올해도 힘들었다. ㅠㅠ
걸어서 돌아보자!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에서 종합청사로 향하고있다.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치고있다.
세종호수공원...
맑기도 해라....
세상에...하수구를 폭포로 만들다니?
말발도리가 엄청나게 피어있다.
어라? 저기 폭포가 있네. 행복폭포였다. 예전 황친구와 왔었제...
정부청사가 낮은 줄만 알았더니 고층빌딩도 있네요. 알고보니 행안부와 기획재정부였다.
오늘 옥상정원 관람 1코스 "순성놀이" 탐방하러 왔다. 10시~11시30분
10시 담쟁이 덩굴을 시작으로...
무늬가 있는 참억새...
유실수원, 베리원...
와~대한민국의 미래...
아하! 엊그제 문의에서 녀석이 푸푸나무가 포포나무였구나.
포포나무...
인동초...
노랑색은 수분을 끝낸 녀석이라고..
정부종합청사는 낮고 이웃 아파트는 고층이었다.
이게 땅두릅혀?
백문동도 있지만 천문동도 있구먼.
머위 공식이름은 관동화
방풍나물은 갯기름나물이고...
탐방 내내 이 꼬마들과 함께...ㅎㅎ 손잡고 선생님따라가는 꼬마들이 정말로 귀여웠다. 내 손자도 저러하겠지.
측백나무 종류도 참 많았다. 주저앉아있는 녀석은 눈측백나무, 서있는 녀석은 선측백나무...
구기자나무...
마가렛트...
So Cute...
두레옷잠...
한방 날려주세요~~
까먹었다. 오늘 집중력이 떨어졌다.
같이 탐방하는 손자뻘 꼬마들 모습이 더 관심이 갔다. ㅎㅎ
기네스북 등재...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이다. 작년5월 2코스, 이번 1코스, 가을에 3코스를 탐방해야지.
좀 전에 둘러본 행복폭포가 보인다.
와~ 멋진 정원이다.
일본조팝나무...
분홍색꽃은 까먹었다. ㅠ
박카스는 이리 둘러보는 것이 큰행복이다.
옥상을 따라 이 곳으로 온 것이다.
탐방을 마치고 대통령기록관 건물 옆으로...
차가 주차되어있는 세종수목원으로 왔다.
3번째 탐방이다. 이상하게도 따가운 여름더위에만 오게 되었다.
에구야. 배도 고프고 뙤약볕이고...
조팝나무가 이런 색도 있네요.
붓꽃과 꽃창포가 피어있는 호수 주변만이라도 돌아보자!
궁궐정원에서 간식을 챙겨먹으며...
붓꽃과 꽃창포...이미 시들고 지고있다.
엄청나게 큰 꽃바구니...
커피숍에서 폰 충전시키며 커피한잔하고 사계절꽃길을 따라...
사계절꽃길에서 만나는 식물...
알리움...
꽃가루가 날라갔나보다.
시니어들이 엄청나게 들어오신다. 조만간 대한민국은 노인천국이 될 듯하다. 엄청한 노인인구에 무료입장이다.
수목원 야간 개장도 있구먼. 다음에는 가을, 야간에 찾아와야겠구먼.
오늘 세종시 탐방...집에서 24Km 떨어져있다. 자주 찾았던 미원 미동산수목원보다 오히려 가깝다. 30여분이면 오간다.
6시30분~13시까지 6시간30분...
금강변,금강보행교,호수공원,옥상정원,수목원...
신나게 싸돌아다녔네요.
'樂山樂水 > 충남세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맞이한 눈! (0) | 2024.12.16 |
---|---|
백제왕궁에서 펼쳐지는 백제문화제(부여 편) (3) | 2024.09.30 |
유기방수선화축제~마곡사~공산성 (2) | 2024.04.07 |
연제저수지~세종은하수공원~세종호수공원 (1) | 2024.02.18 |
태안해변길 7코스 바람길을 걸었네! (2) | 202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