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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괴산명산

괴산 벚꽃 명소와 신록을 찾아서...

by 박카쓰 2024. 4. 8.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이 보고싶어 한시라도 밖으로 나가고싶은 계절이다. 오늘 함께 한 바*님은 연속 며칠 밖으로 나오다보니 입술이 터졌다고?

 

그만큼 자연이 아름답고 그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그만큼 내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고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인 넷이 '봄나들이' 타이틀로 괴산 명소를 둘러보았다. 이런 날 밖으로 나가며 듣고싶은 노래 1순위라면... 
 

https://youtu.be/uNn2oTputeg

 

괴산 청안면 청안교 뚝방길...들어서기가 무섭게 두 진사님이 앞으로 돌진이다.  ㅎㅎ

 

 

 

 

긴 거리는 아니지만 만개한 벚꽃길이 참 아름답다. 

 

자~ 화보촬영에 들어갑니다. ㅎㅎ 

 

 

 

집사람 배 부를때는 배 뽈대기 임산부만 보이더니 요즘은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에게 눈이 쏠린다.   

 

지금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에 가있다고 메세지가 온다. 

 

 

친구~ 오늘 잘 나왔네요. ㅎㅎ

 

군자산 아래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왔다. 뭐하는 곳인데? 

 

2019년을 시작으로 치유와 힐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네요. 

 

친환경 유기식품의 메카~ 약 31만평...13개 식품 생산공방...

 

괴산극장

 

스포츠힐링센터...

 

양식당에서 와인을 곁들인 그럴싸한 점심을 먹었다.

 

이어 자연특별시 괴산 연하협 구름다리에 왔다.

 


내 스마폰 S10으론 이 정도...

 

바*님 솜씨로는.... ㅎㅎ

 

빅맨솜씨로는...

 

 

쓰러져가는 건조실...우리집도 부모님이 담배농사로  4남매를 가르치셨다. 

 

소원의 탑....소원은 딱하나 건강이다!

 

캬... 저 연두 빛깔 좀 보렴...

 

신랑바위까지 왔다. 

 

코발트색 괴산호...

 

건너편 운교리...

 

건너편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산막이 옛길 반대편으로 신랑바위까지 잘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율원저수지에 왔다. 멀리 군자산, 괴산자연드림파크가 보인다. 

 

정말이지 그림같은 풍광이다. 

 

 

 

 

강태공들도 여러분 계신다. 

 

 

 

저 연두색 좀 보렴. 같은 연두가 아니야. 

 

벚꽃과 어울려...예전 이발소 액자에 있던 그림풍광이다. 

 

오늘 스타된 기분이다. 모델이나 배우처럼 화보촬영에 임했으니...ㅎ

 

이리 멋진 사진을 담아주시니...참 고맙습니다!

 

요 며칠 힘들었는데 박카스~화이팅!!

 

도연명의 무릉도원도 이만큼 아름답진 않겠지. ㅎㅎ


청주로 돌아오며 무심천 벚꽃거리에 인산인해다.
벚꽃과 신록의 이 아름다운 계절 마음껏 즐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작년 6월에 내놓은 아파트...9개월째 관리비를 냈는데 드뎌 오늘 팔리게 되니 갈비와 소주가 더 맛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