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이 오간다. 아버님이 이 곳에 잠들어 계신지 28년, 어머님은 22년 되었는데 오늘 개장을 한다.
분묘번호 214, 공공산업단지 수용되어 올해 이전해 가야한다.
간촐하게 제사를 지낸다.
오전 10시쯤 중장비가 들어서고있다.
파묘...
아~ 부모님!! 제대로 못 모셔 죄송합니다!
완료되었다.
우리 조상님들이 잠들어계신 납골당으로 왔다.
밀양박씨 참의공파 납골지당!
故 박종무, 故 윤기순
제례를 지내고...
집안들과 편안히 잘 지내세요~
옥산 백송식당 짜글짜글...ㅎㅎ
일행과 헤에지고 인당샘 산수화 소재로 시골집 사진을 찍겠다고 다시 고향마을을 찾았다.
고향마을 여씨 정평사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이 자리에 그대로 있게된단다.
아~이제 고향집, 부모님 묘소 정리되고 저건너 논만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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