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에 가장 흔한 나무라면 단연 소나무와 참나무다. 그런데 이 참나무도 6가지 종류가 있다. 그런데 그 구별이 결코 쉽지않다.
옛날 짚신 밀창으로 사용해서 신깔로 불리는 신갈나무
잎과 도토리가 작아 쫄병인 졸참나무
나무껍질에 골이 두꺼운 굴참나무
떡을 싸서 보관하는 떡갈나무
임금님 수라상에 올린 묵때문에 상수라고 불리는 상수리나무
나무껍질을 갈기 위해 주름이 깊게 파인 갈참나무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통틀어 '참나무'라고 한다. 참나무의 '참'은 진짜란 뜻이다. 참나무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면 도토리의 모양도 조금씩 다르고 잎의 모양도 각자 다르다.
수피를 보면...
잎과 열매...
떡을 싸서 먹은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잎은 가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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