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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건강백세

올해도 가덕 코스모스길을 달려보았지만...

by 박카쓰 2023. 10. 1.

9월30일(토) 올해도 가덕면 코스모스길을 달렸다.

하지만 자전거길은 지난 여름 폭우와 홍수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고 코스모스길은 공사중이었고 요즈음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코스모스 개화 상태가 좋지않았다. 

 

세상을 풍자한 우스운 말이 있다. "자식은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고...그만큼 부모와 자식은 느끼는 것이 다른 것이다. 아들내외가 추석 다음날 아침 제 갈길을 떠나고 홀가분(?)하게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지난 봄에 타고 처음이라...또 타이어 바람이 빠져 청남대교까지 끌고 가야했다. 11시 30분 청남대교에서 라이딩이 시작된다. 

 

무심천 자전거길...

 

공군사관학교앞...저멀리 성무봉...

 

상대리, 노동리는 전원주택단지로 완전 탈바꿈했다. 

 

제1회 축제라고 ? 벌써 10년 넘게 해오던 행사인데...

 

하늘은 맑고 푸르고 오곡백화가 익어가는 가을날이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더 좋아진게 없다. 코스모스는 없어지고 새로이 걷기/자전거 길을 생겨나고...  

 

논두렁에 있던 허수아비도 도로로 나오니 오히려 더 썰렁하다.  

 

코스모스도 요즘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볼품이 없다. 

 

노동리에 사는 고친구에게 들렸더니 마늘을 이리 달아준다. "고마운 친구!"

 

공사구간이 자전거길과는 무관한 공사같은데 일년내내 이리 방치되고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다시 들렸다. 얼마전 이른 새벽 방서교에서 여기까지 걸어서 왔었다.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ㅎㅎ

 

차라리 여기 코스모스가 가덕리보다 낫다. 

 

와~ 구절초...

 

천사의 나팔 아래 구절초...

 

좀작살나무가 이리 많네요.

 

자전거는 오늘에서야 산남동으로 이사왔다. 염려와는 달리 분평동~산남동까지 자전거길이 있었다. 

 

하지만 산남동~푸르지오A까지는 자전거길이 따로 있지않고 인도와 겸했고 약간 경사여서 힘들었다.

 

시월 어느 멋진 날에...
문암생태공원과 정북토성을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