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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건강백세

추워도 걷기는 계속 되어야지요!

by 박카쓰 2023. 1. 10.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약보다는 잘 먹는 것이 낫고, 잘 먹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낫다" 

나이들수록, 아플수록, 피곤할수록 걸어야 산다!

 

2023 계묘년에도 하루 13,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신년초 제법 추운 날이 이어진다. 추워도 깜깜해도 걷기는  계속 해야지요. 

영운천 수변로...

 

금천동 배수지...

 

오늘(1.8.일)은 무심천으로 나가봅니다. 

 

 

8시5분 해가 떠오른다.  장평교까지 왔다가면 2시간, 10,000보를 훨씬 넘기네요.

 

1.9(월) 6시20분 명암저수지에서 출발합니다. 겨울철 날이 차니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달빛소나타?

 

국립청주박물관을 지나...

 

캬~ 고박사부부...오늘도 산성에 올랐구나. 

 

참으로 대단한 부부다. 60대 후반에 거의 매일 새벽 산성에 오르고있다.  

 

 

 

나무호텔에 왔다. 

 

소나무가 불빛에 더 빛나네요. 

 

산성옛길? 도전해볼까?? 안돼! 낙상 위험해!

 

나이들어감을 확실히 느낀다. 새벽 산성은 어림도 없고 우암산도, 산성옛길도 빙판 미끄럽다는 핑계로 길을 걷는 것이다. 

 

벌써 출근전쟁이 시작되었구나. 예전 현역때 나도 저랬을 것이다. 7시면 아침먹고 출근할 채비할 했으니까. 

 

8시...10,000보 넘게 걸었네요. 

 

일주일 얼마나 걸었나? 

목표대로 순항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