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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건강백세

청주대교~문암생태공원, 튤립 라이딩~

by 박카쓰 2023. 4. 10.

튤립이 만발해있다구? 그럼 나가야제...무심천 로울러스케이트장 

 

7시부터 서실에 나가 국전 포도그림을 완성하고 13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도대체 얼마만의 라이딩인가? 작년 9월 가덕코스모스길을 달렸는데...그러니 타이어 바람이 빠지지...

 

로울러스케이트장 주변에 튜립이 만발해있다. 

 

청주대교 아래...

 

참 신기하기도 하지. 꽃이 필때면 순식간에 이리 활짝 피어나냐?

 

튤립은 향기가 없는 줄 알았는데 꽃향기가 전해왔다.  어느 여자분 "이게 라일락이지?" 대박^^이다. 

 

용화사 옆을 지나는데 시끌벅적하다. 무슨 행사하나? 문인화회원 이영*님이 사진 봉양을 하고있었다. 

 

무심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구나. 

 

커피마시러 식당에 들어갔더니 벽에 청주문인화 회원님들의 작품이 여럿이다. 나올때 이 꼬마 숙녀들의 춤솜씨가 정말로 대단했다. 

 

문암생태공원까지 달려왔다. 인산인해였다. 

 

어린이 천국이다. 우리손자들도 좀 더 크면 데리고 와야지...

 

여기 튤립도 잘 피어있다. 

 

올해도 그래도 잘 가꾸어놓았네. 

 

 

돌아오는 길...바람이 역방향으로 불어 힘주어 페달을 밟아야했다. 

 

그래도 이만한 풍광이면 달릴만 하지않은가!

 

아하! 집사람이 자전거 타고싶다고 했는데 이곳을 이용하면 되겠구나. 

 

일요일 오후 13시~16시 3시간 튤립 라이딩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