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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청주문인화협회전 - 가을날의 축제(11/1~11/6)

by 박카쓰 2022. 11. 2.

11월을 여는 첫날 가을날의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제10회 청주문인화협회전

2022.11.1(화)~11.6(일) 

청주한국공예관 5갤러리(3층) 

 

참여하신 작가님들...

 

올해로 10회째 전시회를 갖는 청주문인화협회전...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지요. 

 

오전 10시 회장님,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여러회원님들이 나오셔 전시장을 준비합니다. 

 

 

전시회때마다 수고가 많으신 동방표구사 내외분...찰떡부부 부창부수이지요. ㅎㅎ 

 

이제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갖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문화제조장에 있는 한국공예관에서 전시회를 갖는거지요. 

 

회원님들이 손발을 맞추니 얼추 다 끝났네요. 

 

 

전시장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전시를 하니 작품이 더 살아난 듯합니다. ㅎㅎ

 

 

박카스는 이번에 2점 출품했지요. 

 

 

인당선생님 작품...

 

오후3시 참여하신 회원님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개막식이 시작되려합니다. 먼저 커팅식...

 

둥그렇게 서서 손으로 테이프를 끊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아정 김해경사무국장님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향원 김동화 청주문인화협회장님이 인사말씀을 하고있습니다. "문인화를 사랑하고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뜻을 같이한 지도 10여년이 흘렀습니다. 자연재해와 코로나에도 귀한 작품을 내주신 작가님,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정 살림을 하시는 충청북도 정무특보 최현호님께서 도지사를 대신해서 오셨군요. "청주문인화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바다가 없는 충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을 애쓰고 있습니다. " 

 

을곡 김재천 청주민예총위원장님이 협회전을 축하하는 축사를 하고있습니다.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님, 시정살림 챙기시랴 바쁘신데도 참석해주셔 감사드립니다. 

 

개막식 진행이 순조롭게 예술의 전당과는 달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경청하고 있네요. ㅎㅎ 

 

이번에 참여한 작가님들이 소개되고있습니다. 

청주문인화협회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전시장 설치하느랴 힘드셨지요?" "힘이 딸려. 예전 같지않어!" 

 

문인화와 인당먹그림에 남달리 애정을 갖고계신 이완복의원님, 고맙습니다. 

 

올해 새로 입회하신 봄뜰 윤연식님(왼쪽), 우리는 인당서실에서 열공파!!

 

우리는 청주시복대근로자복지회관에서 인당샘에게 문인화를 공부하고있어요. "올해 회원님들과 올빼미와 소나무 배워서 이렇게 출품해 보았지요. " ㅎㅎ

 

 

"분명 문인화 사랑모임이지요? 내년엔 가입하셔 함께 전시회갖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