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신진서 vs. 변상일의 싸움이다. 작년엔 변상일이 신진서를 꺾고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었다. 과연 올해는 어찌될까? 광복절 오후 2시에 결승전이 펼쳐졌다.
두 기사는 GS칼텍스배 결승(8월18일)도 앞두고 있다. 상대전적에선 24승7패로 신진서가 앞선다. 타이틀전에서는 네 차례 만나 신진서가 세 차례, 변상일이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신진서가 변상일에게 시간승을 거두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이끄는 힘과 노련미가 신진서가 한수 위였다.
4강이 모두 한국선수였다.
한편 국내토너먼트에서는 이원영과 홍성지가 결승에서 만났다. 결승전은 광복절 10시에 펼쳐졌다. 이원영이 홍성지에게 273수 만에 흑7집반승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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