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 7시 김은숙시인과 함께하는 책방 통통...
이번주는 『모든 _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 윤송현작가님의 북콘서트다.
모든_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북육럽 도서관과 복지국가의 비밀
윤송현 작가
이윽고 북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참석자는 적었지만 오고간 이야기는 오히려 더 많았다.
도서관의 역할 : 보통시민이 기본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
도서관의 현주소 ; 리터러시(literacy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가 줄고있다. 독후감대신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라!
앞으로 도서관 활용방안 ; 도서관에 가면 으례히 조용히 해라! 침묵은 금이다! 너무나 경직되어있다. 열린도서관, 민주시민교육 더불어사는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도서관은 우리 사회가 복지국가로 나아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어서 이 책을 읽고 작가님을 한번 뵈어야겠다. 그리고 아직 미답인 북유럽으로 여행도 가고싶다.
5월24일(화)
서점에 들어서는 건 또 다른 세계로 접어드는 것...
책을 읽는다는 건 나를 찾는다는 것...
오늘은 [시의 골목 행간 풍경] 정민 평론가의 북콘서트에 왔다.
오늘 분위기는 짱^^ 청주민예총문학인들이 찾아왔단다. 북콘서트끝나고 뒷풀이도 새벽1시반까지 했다네. 그만큼 끈끈하게 정이 묻어나는 만남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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