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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인당먹그림 회원전 산하 코너

by 박카쓰 2021. 9. 18.

제9회 인당먹그림 회원전에 산하는 세 작품을 출품했다. 

매화, 국화, 목련...

모두 액자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표구사에서 분실소동으로 뒤늦게 찾아 족자로 내걸었다. 

 

 

 

도록에는 이렇게 실렸다. 

 

산하는 개인 레슨을 받으니 잘 그릴 수 밖에 없다?
"맞습니다 맞구요. 그 덕분에 점점 예술가가 되어가고 있지요." ㅎㅎ

 

 

 

어리바리 박카스 늘 챙겨주어 고맙지요. 

 

 

이틀을 결근(?)하는 사이 많은 친구들이 왔다갔네. 

박최내외, 김김내외, 이연내외, 신청*,  

오늘은 마라톤 이부부도 

 

 

 

아들 내외도...

 

 

 

앗! 심시인님이 찾아주셨다. 

이미 2010년 시집을 펴내셨군요.

 

 

 

전시회가 끝나는 토요일 저녁

백사장님이 봉명동 광명일식집으로 초대해주셨다. 

"어느 날은 집사람이 밤 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소민님의 첫 전시에 온가족,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다.

 

 

 

늘 챙겨주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