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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괴산명산

괴산명산 아가봉~옥녀봉~갈론계곡

by 박카쓰 2021. 7. 4.

Mountain 2020 5명의 멤버로

8시50분 갈론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5시간 소요될 듯 

아가옥녀봉 4번째 산행이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같습니다. 

 

 

 

행운팬션~계곡을 지나 아가봉으로 올라갑니다. 

 

 

 

알바로 뾰족 솟은 '아까(?)봉을 다녀오셨다는 두부부를 만납니다.

어차피 걸으러 왔는데요. ㅎㅎ

 

 

 

한 전망대에서 아가봉 그 뒤로 남군자산을 바라봅니다. 

 

 

비학산 그뒤로 군자산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군자산이 재미없다구요?

군자답지요. 근엄하고...ㅎㅎ

 

 

 

막장봉 분화구바위같네요. 

 

 

 

"잠깐! 의관을 갖추어야해!!"

 

사진찍을땐 꼭 선글라스를 쓰기로했다. ㅎㅎ

 

오늘 함께한 멤버스~

 

 

 

 

 

매바위...

 

 

 

암릉 능선 아가봉도 참 아름다운 산이다. 

 

 

 

"아가봉에서는 아가리를 쫙~ 벌리는 거야!"

 

 

 

 

안산에서 오셨다는 부부...

이 곳을 못내려가 도로 아가봉으로 오셨어?

 

 

 

탐방로아님은 길이 있다는 이야기...ㅋㅋ

왼쪽은 새뱅이마을, 오른쪽은 갈론마을로... 

 

 

 

오늘이 아가봉~옥녀봉 4번째 산행이다.

 

 

 

 

오늘 미세먼지 없으니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산행내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곳에서 갈론마을로 내려갑니다. 

 

 

 

와~ 이곳은 낙엽송이 많이 쓰러져있네. 

 

 

 

이곳도 구곡이 펼쳐진다.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는 '선국암'

 

바둑알...요즘 박카스는 바둑TV시청에 빠져있다. 

 

 

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

 

 

 

물방울이 이슬로 떨어진다는 '옥류벽'

 

 

 

'갈천정'...

어라? 예전보다 모래는 없어지고 수풀이 자리를 차지했구나!

빗방울이 제법 떨어진다. 

 

 

 

갈론에서 군자산으로 오르는 지역은 보호구역이다. 

 

 

 

오늘 산행 

8시50분 출발~아가봉~옥녀봉~갈론마을 13시 50분 도착, 5시간 산행 

 

 

 

 

돌아오는 길 괴강 우리매운탕집

잡어매운탕을 맛나게 먹네. 

 

 

 

으메...졸다자다 어느새 서원구청에 도착했네. 

오늘 김박사님 제네시스로 빗길 운전에 매운탕까정

풀코스 대접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저녁시간 유튜브로 신중현의 최근공연을 보며 

왜 그가 대한민국 록의 전설인지 둘러보았다.

 

와~ 수많은 곡을 쓰며 이른바 신중현 사단을 만들었구나!

 

이것이 인생이다!

 

이 귀여운 꼬마가 84세라니...

 

그렇다면 내 인생은?
오늘 즐거웠으면 그걸로 족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