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박물관연수]문화예술을 이끈 여인들

2021년 국립청주박물관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19기 상반기 박물관 연구과정 운영 안내

1. 프로그램명: 제19기 상반기 박물관 연구과정

2. 교육주제: 문화예술을 이끈 여인들

3. 교육 기간: 2021. 6. 4. ~ 8. 13./매주 금요일, 14:00~16:00

4. 교육대상 및 인원: [대면] 성인 30명 + [비대면/유튜브 생방송] 200명 *동시 진행

5. 교육장소: 청명관 대강당

6. 교육비: 무료(수강생 대상으로 교재 무료 배포)

7. 교육과정

차수	일 자	강 의 주 제	강사명/소속
1	6. 4.	조선 왕실 여성과 불교	김정희(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2	6. 11.	천재시인 ‘허난설헌’	허경진(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3	6. 18.	모든 것이 완벽했던 슈퍼우먼 ‘신사임당’	차장섭(강릉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4	6. 25.	정치를 문학작품으로 녹여낸 여인 ‘혜경궁 홍씨’	최성환(서울대학교 강사)
5	7. 2.	조선시대 최초 여성 CEO ‘거상 김만덕’	정창권(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6	7. 9.	조선시대 최고의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	정해은(한국학중앙연구원 백과사전편찬실 책임연구원)
7	7. 16.	풍류와 지성을 겸비한 조선의 명기 ‘황진이’	이화형(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8	7. 23.	조선시대 신여성 ‘수원 나혜석’	박영택(경기대학교 Fine Arts학부 교수)
9	7. 30.	최초의 여류 성악가 ‘윤심덕’	전봉관(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10	8. 6.	남편에게 가려진 천재화가 ‘우향 박래현’	강민기(홍익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강사)
11	8. 13.	감성 여린 열정적 예술가 ‘천경자’	김이순(홍익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총 11번의 강의중 몇번이나 듣게 될까?

1. 6/4(금) 박물관에 들려 교재를 수령하고 14~16시 유투브로...

   교수님의 한결같은 톤...졸리네요. ㅜ
   요즘 역사 재미있게 강의하시는 분들 많던데...

 

2. 6/11(금) 허난설헌...강의 잘 하시네요.  

 

3. 6/18(금) 오후2~4시 

모든 것이 완벽했던 슈퍼우먼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현모양처는 아니다. 그건 모독이다. 

우암 송시열이 그랬다. 

실제로 남존여비 200여년밖에 안되었다. 

남편 성을 따라가지않는다 중국의 현재와 우리나라 

조선시대 성지순례 2곳;오죽헌, 도산서원 

 

율곡은 적자가 없고 서자만 있었다. 

양자를 들이지 않았다.

그 후손들은 벼슬을 못했다. 

 

중국은 도교, 조선은 성리학

중국사람들은 도교시를 잘쓰는 허난설헌의 시를 좋아했다. 

오죽헌 강릉최씨 최응현 가옥-> 신명화(신사임당 아버지)  

 

시서화 모두 탁월한 위대한 예술가, 조선전기의 대표적인 화가

 

 

신사임당의 산수화, 포도,묵죽, 묵매...

신사임당 묵포도도...

5천원권 지폐 뒷면

 

 

이전에는 관념산수화였고 18C 겸재 정선이 처음으로 진경산수화를 그렸다.  

신사임당의 그림은 거의 모두 최초로 그려 선구적인 역할이었다.

초충도...자수의 밑그림, 사실적으로 그렸다. 

 

신사임당의 초충도 

 

 

서예가 신사임당 

신사임당의 글씨...-> 막내아들 이우 --> 한석봉에 이른다. 

 

시인 신사임당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

(38세때 친정아버지가 별세한지 20년이 지났을때, 친정어머니는 62세)

왜 서울로? 남편과 자식 공부시키려...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서울 길 홀로 떠나가는 이 마음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제4강 정치를 문학작품으로 녹여낸 여인 혜경궁 홍씨...

중간에 접속도 끊기고 한참이나 연결도 안되고

강사님도 어쩜...예전 퇴임하신 문화해설사 버젼이신지...

급기야 중간에 그만두고 서실 작품정리했다. ㅜ

 

저녁엔 유튜브 설민석강의들으며 눈물이 났다. 

 

 

 

 

제5강 조선시대 최초 여성 CEO ‘거상 김만덕’

오늘 또 접속이 끊겼다. 두번이나...

도대체...이 뭐꼬? 비대면이면 준비나 철저히 하던 지...ㅜㅜ

200명 넘게 들어가는 강의실에 겨우  30명 대면으로 편성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