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향적산-황산성 금남정맥이라지?(21.1/30,토)

Mountain2020종주팀에서 논산 향적산을 다녀왔지요. 

11~16시30분, 5시간반 13.8Km 26,000보 산행이었지요.

 

 

 

무상사(無上士)

부처님은 가운데 가장 높으신 분으로,

그보다 높은 이가 없는 분이라는 뜻이구나.

 

 

 

회수차가 돌아오는 동안 경내를 탐방해봅니다. 

 

 

 

이윽고 6명이 임도를 따라...

 

 

 

계룡시에서도 등산객이 여럿 올라옵니다. 

 

 

 

우리는 무상사에서 올라와 국사봉으로 향합니다. 

 

 

 

능선의 조망대에 닿습니다. 

 

 

계룡산은 구름에 덮혀있네요. 

계룡대, 신도안면...

 

 

계룡시...

신도안면·엄사면·두마면·금암동 등 3개면 1개동이 있다.

면적 60.68㎢, 인구 4만 2,848명(2020 추계)이다.

1990년 계룡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2003년 계룡시로 승격했다.

1989년 계룡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증했다. 

 

 

논산시 상월면, 그 뒤로 공주시 신원사, 계룡면

 

 

 

 

향적산(국사봉) 정상에 도착했다. 

 

 

 

[가져온 사진] From 산벗님

 

 

 

 

향적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룡시...

 

 

 

우리가 저 능선을 넘고넘어

맨 끝자락 황산성까지 갈 줄이야!

 

 

 

누룩바위?

 

 

상여모양이라 상여바위...

바위능선 아래쯤에서 점심을 먹고...

 

 

 

황산성까지 4.9Km
거기까지 가는 건 아니지?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넘고넘어 함지봉으로...

 

 

 

깃대봉을 넘어 황산성이다. 

 

 

동쪽과 서남쪽으로 주변 가까이 산성들이 있고, 특히 동남쪽의 평야지대는 백제멸망 당시 큰 전투가 벌어졌던 황산벌판이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산성이다.

 

 

 

황산성을 넘어 연산역이 있는 고양리로 내려왔다.

 

 

 

저 산이 황산이고 황산성, 황산벌이구나~

또다시 계백장군과 5,000 결사대를 추모해본다.

 

 

 

무상사에 차량을 회수하고 부랴부랴 청주로 돌아와

과연 뒷풀이는 어디로 가지? 참 행복한 고민이다.

서예 회원님들이 낮부터 매운탕 상을 폈다기에...

 

인당샘은 의정부로 서예심사가고 나라도??

인당서실 함께한 인연...늦더라도 가야지. 
참 정겹고 화기애애한 자리다.  

 

남강샘 갤러리(?) 정감이 느껴진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