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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문학동네

'귀찮으면 지는 거야'

by 박카쓰 2021. 1. 24.

 

 

 

[출판사 평]

“인생의 절반은 귀찮음이고,
다른 절반은 귀찮음을 해결하는 것이다.”
귀찮음에 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우리 삶에 보다 유용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 공유에 힘써 온 중국의 베테랑 편집인 마오더슝猫的熊의 《귀찮으면 지는 거야》가 출간되었다. 그의 국내 첫 출간작인 《귀찮으면 지는 거야》에서 말하는 속 시원한 골조는 다음과 같다. 인생은 귀찮은 일투성이라는 것, 그러나 귀찮아하지 않는 태도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것!
인생의 절반은 귀찮음이고, 다른 절반은 귀찮음을 해결하는 것이다. 귀찮음은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며 곁을 떠나지도 않는 녀석이다. 일생 동안 우리를 쫓아다니지만 그 끝은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귀찮음! 사람은 끊임없이 따라붙는 귀찮은 문제로 인생을 보내지만, 저자 마오더슝은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피할 수 없으면 그들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귀찮아하면 점점 더 귀찮아진다. 그러나 귀찮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생은 나아간다. 시도해 보지 않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때때로 귀찮은 일에 수반되는 책임은 얻기 어려운 기회다. 저자는 ‘귀찮은 문제에는 시련과 고난이 있지만 여기에는 뜻밖의 기쁨과 행복도 숨어 있다’고 알려준다. ‘귀찮음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관건이 된다. 당신의 태도에 따라 상상할 수 없는 꽃이 핀다.’

실패해서 넘어져도,
넘어지는 것보다 한 번 더 일어나면
그것이 성공이다

귀찮은 것은, 귀찮은 문제를 무서워하는 일종의 공포이다. 공포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무서워하는 일에서 성공하는 경험을 얻는 것이다. 절대 불가능한 것은 없다.

누구나 각자의 고민과 각자의 싸움이 있다. 쉽지 않은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노력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포자기해도 좋을 이유나 핑계가 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귀찮음이 무서워질 때 성취도 귀찮음에서 온다는 ...

 

 

 

 

 

인생은 서로를 귀찮게 하는 과정이다. 

귀찮음이 오고가는 사이에서 정이 싹트고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드러낸다.

인생은 바로 이러하다. 

 

귀찮은 일이 많을수록 기회는 더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