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23(수) 조항산-청화산을 산행하며 산행내내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산행길에 마중나와 있었다.
아! 구절초나 쑥부쟁이나 둘다
양지쪽이나 바위틈에 잘 자라네.
[동영상]
조항산을 내려오며 시원한 가을바람에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춤을 춘다.
그런데...
송면저수지옆 임도에 피어있는 이꽃은?
참 이쁘기도 해라...ㅎㅎ
쑥부쟁이? 참취꽃?
또 헥갈리네.
다시 공부해봅니다.
[인터넷 신문기사 발췌]
가을이 되면 들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국화 모양의 꽃이 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이른바 쑥부쟁이라 불리는 무리들은 모두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모두 참취속(Aster)에 속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참취속 식물은 약 18종류이며, 그중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참취, 개미취, 해국 등이 있다. 울릉도에 자라는 섬쑥부쟁이를 제외하면 내륙 지방에 분포하는 쑥부쟁이 종류는 대부분 꽃 색깔이 자주색이나 하늘색인데, 미국쑥부쟁이(Aster pilosus)만큼은 순백색의 꽃을 피운다.
얘네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개쑥부쟁이...
2019.9.30 상당산성 성곽을 돌며...
성곽 아래로 저 꼬마녀석들은 뭐지?
다움꽃찾기로 검색해보니 까실쑥부쟁이였습니다.
하늘색 까실쑥부쟁이...
참 예쁘기도 하다.
약한 보라색
앙증맞네요...
그런데 아까와는 다르게 하늘색꽃이네.
미국쑥부쟁이는 순백색...
요녀석들은 참취꽃...
20.9/26 식장산 산행하며...
2019. 10월 보은 삼년산성을 돌며
이 들국화는?
까실쑥부쟁이겠지.
[퍼온 사진]
세꽃이 교묘하게 한자리에...
보라색 쑥부쟁이, 흰색 구절초, 작은 흰색꽃 참취꽃
참고로 해국(海菊)은...
바닷가에서 세찬 바람을 견디며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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