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밥이 다 된 마운틴2002 마분봉-구왕봉 코스를 접고
집사람따라 맹동 처제네 별장으로 향합니다.
길이 좋아져 1시간이면 갈 수 있네요.
작년 추석날 밤
황홀했던 추억이 또 오릅니다.
오늘 묘목 심기...
집사람은 그 사이에 새참을 준비하고...
벌개미취, 붓꽃, 삼색조팝나무,구절초 등을 심습니다.
점심상도 갈비탕으로 푸짐하고
저녁은 소고기등심으로 준비했네요.
다소 춥지만 모닥불 피워놓고....
고구마도 구워먹으며 참 낭만적인 밤을 보냅니다.
한두달 후에 다시 이곳에 오면
그사이 심은 묘목이 많이 자라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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