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준결승에서 두팀은 정말로 어마어마한 경기를 보여줬다.
리버플은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1차전에서 3:0으로 지고 2차전에서 4:0으로 이겼고
토트럼은 2차전 2:0에서 모우라의 헤드트릭으로 2:3으로 역전승했다.
이런 엄청난 경기에 우리의 손흥민 선수가
큰 기대를 모으며 대단한 열기를 가져왔다.
새벽 4시...
사실 케인이 컴백하며 혹시라도 교체선수로 나오지않을까...
내내 걱정했고 혹시 후반전에는 손흥민을 대신해 모우라로 교체될지도...
하지만 기우였다!
전후반 내내 풀타임뛰었고 유효슈팅 3개...
토트럼 공격수로는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경기에 지고나면 감독의 선수기용에 대한 후폭풍도 거세다.
실전감이 떨어진 케인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었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영국축구에서 케인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는 듯...
축구장에 난입한 이 여성...
수영복을 광고하러 나왔다지? ㅋㅋ
한 언론은 케인의 침투가 이 여성의 침투보다 못했다고 꼬집었다. ㅠㅠ
새벽 4시...
새벽잠이 없는 박카스에게는
블로그 이것저것 들춰보고 정리하며
유럽 축구는 참 신나는 하루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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