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윔블던 테니스 조코비치&할렙 우승(19.7/15,월)

歷代 이처럼 대혈투는 없을듯...ㅎㅎ

TV중계를 보는 지금 새벽 3시가 넘었네요.

10시10분에 시작한 경기...무려 4시간55분 걸렸다.

1,3세트는 타이브레이크

5세트는 웜블던 Rule이 바뀌고 처음 맞는

12게임까지 하고 그 다음에 타이브레이크...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테니스황제' 페더러...

37년11개월 최고령 챔피언에 등극하려나...

하지만 서비스, 공격 모두 좋았는데 실책이 많았다.

이번 경기 1,3,5세트 세차례 타이브레이크...

무결점 테니스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했다.  

잔디를 뜯어먹고있네.

백투백...작년에 이어 2연패 윔블던 우승이다.

승패를 떠나 두 선수 정말로 대단했지요.

준결승에서 패한 나달도...

남자테니스는 30대 Big Three가 10년 넘게 이끌고있다.

왕세손비 Kate Middleton이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고있다.

페더러의 인터뷰, "I will forget this match..."

그렇겠죠. 매치포인트도 2번이나 있었는데...

부인이 남편보다 더 피곤해보였지요.

자녀가 넷이네. 아빠가 오늘은 준우승...

조코비치 가족...

그의 부모님이 손자를 안고있네.

다음달 8월 US Open 테니스대회에서 또 맞붙겠지요.

전날(13일,토) 밤 10시에 벌어진 여자 결승전...

예상과는 달리(세레나:할렙=9:1)

할렘이 6:2, 6:2 2:0으로 One-side한 경기였다.

 

딸을 낳고 코트로 돌아온 세레나...

결승에서만 무려 3번 모두 준우승

왜 이럴까? 경험도 많은데...

시모나 할렙,랭킹1위지만 우승이 없다 하더니 

작년 처음 우승에 이어 2번째...

잔디코트도 없는 루마니아에서...ㅋㅋ

7월1일부터 14일까지 윔블던 테니스 중계보느랴

저녁 9시부터, 자다가 일어나, 낮에는 재방송으로

스포츠 광팬에게는 참 신나는 시간이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