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국립공원은 멀리서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왜냐면 최고봉 영봉이 정상 가까이 50m 암벽이고 그 특이한 모양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정말 다르다.
이 월악산, 총 5번 올랐는데 오늘(22.8.21,일) "땡!"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처음으로 오른 것은...
2005년 4월초 모산악회를 따라갔다.
두번째는...
2010.8/8 English Members...
어라? 10년이나 되었네...
말복 더위에 땀 깨나 흘렸다.
말복더위에 8시간을 걸었다.
3. 그 이듬해 2011.6/10
금천동1박2일팀 용하구곡에서 1박하며 익일 이회장님, 이대감과 신륵사로 올랐다.
또 올라야지 올라야지...
하지만... 한세월 흘러 무려 9년만에
네번째로 2020.10/10(토) 가을날에 올랐다.
그사이 계단, 안전시설이 많이 놓여져있었다.
영봉-중봉-하봉으로 내려오는 길은 완죤 비행기탄 기분이었다.
이곳이 이렇게 멋있었나? 의아해하면서...
충주호와 어울려 환상의 풍광이다.
5번째 22.8.21,일
고딩친구들과 오르며 나이탓도 있지만 아직은 한여름에 오르려니 참 힘들었다.
비록 땡이라 했지만 오르지않고는 어이 이런 풍광 볼 수 있으랴!
내 비록 오늘 너무 힘들어 땡이라말했지만 정말 땡일지는...예전 가을 설악을 다녀오며 사람체증과 교통체증으로 고생하며 "다시는..." 했지만 얼마지나면 또 가고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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