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시들지않고 사시사철 늘푸른 상록수하면
우리는 대나무와 소나무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대나무는 난대성 식물이어서 따뜻한 지방에서 잘 자라지만
소나무는 추운 겨울에도 잘 자라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소나무는 과거 문인화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어왔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인당 조재영선생님도 이 소나무를 자주 그려왔는데
이번에 이 작품이 오창에 있는 양청고에 걸리게 되었다.
신흥명문 오창 양청고...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 시설에서 각종 전시회와 연주회 등으로 인성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와~ 대박...이런 프로그램도 있었군요.
인당선생님의 소나무 작품이 교장실에 걸리던 날
인당선생님과 함께 양청고 교장실을 찾았지요. ㅎㅎ
가로 3m가 넘는다지?
앞선 마인드를 가진 김은식 교장선생님과 작가 인당선생님...
복도에 위치한 상설갤러리...
학생들의 작품이 참 많이 걸려있네요.
대부분 축제때만 반짝하게 마련인데...
이곳에 인당선생님의 작품이 2번 걸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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