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국전 전시회 찾던 날(5/2,화)

5월2일(화) 인당서실 회원님들과 한국서예협회 충북지부 회원님들이

대한민국서예대전 전시회가 열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갑니다.

25인승 버스로 21명이 9시 우리아파트를 출발하여

문의-상주-김천을 거쳐 12시경 대구두류원에 도착합니다.

예술문화회관이 있는 대구두류공원...

와! 서울예술회관에서도 2번에 걸쳐 전시하는데

이곳은 3천점이 넘는 작품을 동시에 전시한답니다.

관람에 앞서 점심을 먹어야지요.

정보가 참 중요한 것이지요.

군후배 홍우체국장님이 문화예술회관내

이곳 Arte 뷔페식당을 추천해주셨어요.

6,000원에 배불리 먹고 저녁만찬도 이곳에서 하였지요.

이제 전시회장을 들어갑니다.

인당서실 회원님들과 서협충북지부 임원님들...

올해 인당서실에서는 대박^^났지요.

특선 2명, 입선 무려 15명 총17명이 입상했으니까요. 

전시회장을 둘러봅니다.

꼼꼼히 들여다보며 한 수 배웁니다.

산하 작품...

국전에 첫 출품했는데...

이를 계기로 매년 봄 출품해야지요.

지도해주신 인당 조재영선생님과...

참 행복한 부부라구요?

감사^^합니다.

이곳은 청년서예작가 작품전시회...

風竹...참 멋집니다.

대상, 최우수상 작품...

전시회 보느랴 이곳저곳 다녔더니

목도 마르고 인근 편의점에서 한잔합니다.

이윽고 오후3시30분 판소리공연과 대상 휘호가 펼쳐집니다.

전시회장 조명이라 사진을 담을 수 없네요.

인당샘은 문인화 심사위원장으로 로열박스에 앉아 있네요.^^

대회장 윤점* 이사장님이 축사를 합니다.

특선에 입상한 작가님들...

우리서실 남강샘과 소당회장님 축하합니다.

시상대에는 안섰지만 박카스도 축하받습니다. ㅋㅋ

오후5시 만찬을 마치고 떠나기에 앞서...

내년 국전을 위해 화이팅!

6시에 출발하여 청주로 돌아옵니다.

업된 기분 아쉬워라 한잔 더하고

노래방으로 이어져 발광(?)을 부려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