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단재서예대전 열리던 날(5/7,일)

 

싱그러운 5월의 푸른 하늘...

해마다 이맘때면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전국단재서예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서예대전은  

내고장 출신의 민족독립운동가이신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는 행사다.

 

 

와우! 준비가 한창입니다.

5월7일(일) 오후3시 개막식

청주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

 

 

중앙에 이번 대전 대상, 최우수상 작품이 선보입니다.   

저기 구석에 산하 작품도 보입니다. ㅎㅎ

이곳 저곳에 홍매화도 많고

인당먹그림 회원님들 작품도 많네요.

특히 올해는 이대회 출신 초대작가들이

단재선생의 시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고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 작품...

 

차와 음식을 준비하고...

 

 

 

한중서예문화교류전...

중국 동포들과 함께 찰칵!

 

 이 대회를 주관하시는 청주문화원 곽국장님

그리고 전현직 단재서예대전 대회장님들...

 

 

 

 

개막식에 앞서 공연이 펼쳐지고...

 

 

어느때 행사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지요.

 

 

시상식이 펼쳐집니다.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장을 맡은 인당샘이

입상하신 분들에게 시상을 하고있다.

 

이번에 단재서예대전 초대작가가 되시는 분들입니다.

 

 

그중 내 절친부부 창하님!

김초대작가님! 축하합니다.

감동^^ 소향 이옥*님...

80이 넘은 연세에...대기만성입니다.

올해부터 인당 조재영지부장님은 초대작가상을 만들어

우수작가들에게 상장과 상금(50만원)을 수여했다.

 

 

대회장이신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맨먼저 대회사를 합니다.

시끄럽던 분위기를 확~바꿔놓은 명연설을 하셨습니다. ㅎㅎ

이승훈 청주시장님이 서예인을 격려하는 축사를 하고있다.

 

 

 

 

(사) 한국서예협회 윤점용이사장님이

전주에서 이곳을 찾아 서예지원을 부탁합니다. ㅎㅎ

 

중국 임영자단장님이 한중문화교류에 역설하십니다.

 

 

시상식과 개막식이 끝나고 축하잔치가 펼쳐집니다.

 

 

 

자! 손을 모아주시고

청주시와 청주서예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한중 서예문화교류 발전을 위하여!

 

 

 

 

 

이번대회 박카스는 두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하나는 특선, 또하나는 입선으로 입상하였다.

 

  

 

이 두분이 청주지부장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냈지요. ㅎㅎ

그리고 우리 작은 녀석도 날 닮아...ㅋㅋㅋ

 

 

 

 

앗! 우리서실 금원님의 작품과 내 작품이 나란히

그래서 꽃미녀와 손을 잡고 나란히...ㅎㅎ

 

사랑하는 아우님이 찾아오시고...

 

 

저녁 축하자리...

가연님이 초대작가 그리고 초대작가상 받았다고

신랑 동방의 등불 두수씨가 베푸네요.

 

 

 

 

그 열기를 몰아 금천광장 노래방으로 몰려가

한껏 분위기내다 결국 오버하고 말았네.

뭐든 과유불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