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월에 그리던 매화...
새해 지인들에게 보낼 연하장과 달력을 만드랴
잠시 좀 쉬었지요.
그리고 새해들어 다시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줄기도 좋아지고 꽃색깔로 다양해집니다.
하지만 어딘지 산만한 느낌이...
선생님이 이렇게 꽃을 모아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매화꽃을 더 그려넣으며 잔가지도 더 그려봅니다.
둥치와 나뭇가지도 검은색이 아닌 중간색으로 하고
붓에서 물을 많이 빼고 비백을 많이 만듭니다.
그리했더니 한결 나아졌습니다.
선생님이 잔가지를 몇개 그려넣어주시니
그림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이 그림을 보고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지요.
베테랑이신 김**회원님도 국전에 출품하느랴
같은 그림을 무려 80장을 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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