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돈교수님의 강의노트]
감동하라!
감동하지않으면 문학이 아니다.
우리는 웬만한 일에는 감동하지 못한다.
내가 변해야한다 (긍정적으로)
내가 감동을 주라.
다른 사람이 나를 감동시키게하지말고 내가 그들을 감동시키자!
감동할만한 일을 만들자!
Ex) 손을 잡아줘라! 배를 문질러주라!
팔불출이라도 좋다. 감동을 느껴봐라!
수필은 따뜻하고 말랑말랑하다.
시는 감성적이고 난해하고 소설은 길지만
수필은 표현방식이 간다한고 적당하다.
수필은 따뜻해야하고 의사전달이 잘 되어야한다.
의사전달 (Communication)이 대세다.
설명을 잘하는 아이, Teaching이 내것이 된다.
미셀러니(경수필) <---> 에세이(중수필)
따뜻하다 합리적, 체계적이다.
글쓰는 맛을 들이자!
노는 것도 하루이틀...삶이 지루하다
이제까지는 먹고사느랴고 살았지만(전문성)
이제부터는 가치있게 살자(비전문성).
What이 아니라 How가 중요하다.
수필이 바로 가치있게 사는 법...
다작(多作), 다독(多讀), 다상량(多商量)
많이 쓰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여 생각을 확장시키자!
다독은 철학서적 + 경전
성경은 모두 비유다.
불교에는 경전이 많다.
제2강 수필은 대상(Object, 오브제)과 상상의 융합
수필의 대상은 사유의 전영역이다.(김동리)
사실+상상력
체험에 상상력(신비감, 생명력)이 보내져야.
역사는 기억, 철학은 이성, 문학은 상상에 직결된다.
상상은 사실의 세계에 얽매이지않고 사실을 마음대로 변형하여
사실보다 아름답고 다양하게 만들어 즐기는 것이다.
오늘날의 문학이 맥이 빠진 것은 바로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진짜 안다는 것은 ?
아는 것과 사실을 알고있다는 것에 대해
그 알고있음을 글로 표현할때 진짜로 아는 것이다.
과연 글쟁이가 될 수 있을까?
시?소설?평론?희곡? 드라마?
감동할만한 일을 접할땐 항상 메모를 하라!
문득 깨달음을 느낄때 메모하라!
남의 수필을 닥치는 대로 읽어라!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자.
김춘수 시인의 꽃...
다이돌핀?
'하하하' 입을 크게 벌리고 화통하게 웃을 때나 기분이 너무 좋을 때
사람의 몸 속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바로 '엔돌핀'이다.
웃으면 젊어진다는 옛선인들의 말도 엔돌핀에서 기인된 것일 지도 모른다.
의학계는 오랫동안 엔돌핀보다 더 강력한 무엇을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2003년 드디어 궁극의 호르몬 '다이돌핀'을 발견해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다이돌핀"은 엔돌핀의 4000배 효과라는 사실이 발표되자 사람들 이목이 집중
그렇다면 다이돌핀은 어떤 경우에 우리 몸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엇인가에 '감동 받았을 때' 다이돌핀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 좋은 음악,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떄, 사랑에 빠졌을때 등 무언가
"감동"을 받았을때 다이돌핀이 분비된다.
하지만
사람이 미워할 때 '노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노드 아드레날린은 독사의 독과 유사한 독소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남을 미워할 때 나오는 이 독소로 인해 암이 걸리기도 한답니다.
내가 남을 미워할 때 나오는 이 독소는
결국은 상대방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죽이는 것!
결국 남을 미워하는 것은 나를 죽이는 것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은 나를 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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