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학기에는 금천동주민센터 프로그램으로
'직지 1인1책펴기' 시창작반에서 시를 공부했는데
내겐 시를 쓴다는 것이 너무 어렵고 엄두가 나지않아
그간 써온 수필로 겨우 얼굴을 내밀었고 정작 시는 한줄로 써보지 못했다.
하지만 평소 책을 가까이하지않는 박카스에겐
자상하신 시인 신*순 선생님, 시쓰는 즐거움으로 사시는 회원님들과
일주일에 한번은 회원님들이 써오신 시와 유명한 시인의 시를 함께 읽으며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꽤 감성이 풍부해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16년 2학기에는 아쉽지만 금천동 시창작반을 뒤로 하고
용암동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수필창작반에 등록했다.
서실 문인화 공부와 겹쳐서 망설였는데 월, 금요일에 더 공부하기로...
첫 강의는 직지코리아행사로 못가고 두번째부터 참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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