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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안분지족

상당산성 벚꽃 엔딩(4/13, 총선일)

by 박카쓰 2016. 4. 14.

 

차마고도 트레킹 11일을 다녀왔더니

청주 무심천 벚꽃이 모두 떨어지고...

약수터와 상당산성에는 남아 있으려나 하는 기대를 갖고

총선 투표를 마치고 올라봅니다.

 

 

청주약수터가는 길


 

 

벌써 신록이 한창입니다 ^**^

 


 

소나무와 잣나무는 일년사철 변함이 없네요.

 

 

 

아우님은 색소폰을 들고...

 

 

 

아우님! 폼좀 잡아보시게...ㅎㅎ

 

 

 

나두...

 

 

 

언제 찾아와도 정겨운 길입니다^**^

 

 

벌써 지다지??

 

 

 

다행히 산성에는 아직 한창입니다.  

 

상당산성 남문에는 만개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나와 봄을 만끽하는군요.

 

 

 

사진작가를 흉내내봅니다.

 

 

 

 

 

 

 

 

올해는 진달래 산행도 못하고 지나갑니다 ㅠㅠ

 

 

 

이제 신록이 시작됩니다.

 

 

 

오던 길을 다시 돌아갑니다.

 

 

 

아우님은 아직도 색스폰 연습에 한창입니다.

"형님도 악기하나 배우세요."

"글쎄, 음악엔 소질이 없어서..."

"그게 음악 트라우마라니까요."

"뭐든 소질이 있어서 잘하는게 아니라고 하시면서..."

 

 

 

정말이지 하모니커라도 다시 불어볼까?

진작 창을 배웠으면 좋았을 텐데...

아니야. 늦었다고 할때가 가장 빠른 거야.

 

 

 

 

비염 치료로 망가진 내 냄새 감각에도

라일락 꽃향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왕카메라로 이화를 찍어보았습니다. 

사진반 등록만 해놓고선...ㅠㅠ

 

 

 

 

이 카메라가 무거워 여행에 갖고가지못했는데

임김 두진사님은 이 카메라를 들고 그 먼 데를 ...

 

오늘 오후 3시간정도 둘러메고 다녔는데

어깨가 아프네요. 진이 박혀야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