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단풍이 한창이네,것대산&낙가산(11/14,토)

산사랑을 따라 해남 달마산을 가려고했지만 

감기, 우천, 조망을 고려해 광동탕님만 가게하니

한켠으로는 많이 미안하네.  

 

아침운동으로 올라오는 곳...

금천배수지가 아니라 '팔각정공원'

 

 

 

서실에 나가 화분 물주기, 청소하니 어느새 10시...

집사람대신 점심도 해결할 겸 부랴부랴 선프라자 예식장으로...

산에 안가는 이런 날이라도 경사에 참석해야지.

 

 

 

오후2시 20분 가까운 산이라도 가야지.  

호미골체육공원을 지나며...

 

 

 

아직도 가을이 한창이네.

 

 

 

 

용정축구공원을 지나 상봉재로...

 

 

 

산성터널 입구 공원에서 바라본 이정골...

 

 

 

 것대산, 낙가산 운무에 덮혀있고...

 

 

 

 

작년 2015년11월15일(토) 이 곳 산행때...

 

 

 

 

상봉 샘물터로 가며 아직도 단풍이 한창이다.

 

 

 

것대산 정상...

 

 

 

운무로 덮힌 산행길에 낙엽 밟는 기분...ㅎㅎ

 

 

 

앗, 진달래가 철모르고...

 

 

 

이런 진달래꽃은 내년 봄에 또 피는가?

 

 

 

내가 좋아하는 단풍색, 노오랑...

 

 

 

 

천년고찰, 보살사를 찾았다.

 

 

 

몇몇 분이 저 낙엽으로 부엽토를 만드시려나?

 

 

 

 

 

너무 이른 시각이네.

 

 

 

그참...작년에도 11월 둘째주 토요일 오늘과 똑같은 장소로 산행했군요.

점심땐 민*기 결혼식 참여하고 저녁엔 이모님 팔순 축하 저녁먹고...

 

하지만 올해는 연*흠형님이랑 대한정육점에서 삼겹살을 먹었네.

영어교사로 정년퇴임하셨으니 존경할 따름...

 

내년엔 형님따라 비박산행따라가 보자.

총총히 박혀있는 별 그리고 새벽 운무낀 풍광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