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수석교사 워크숍 & 한밭수목원(15.11/20 금)

 

10시 김동수석님과 함께 대전 유성으로 워크숍가는 길...

같은 수석이라는 배를 타고 가기에 할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이 세상 완장을 차고 가는 사람들에 대해 성토합니다.

 

"그 완장이 뭐라고 틱틱거리며 꼴심을 쓸까?

아니야 세상은 그 완장을 차고 살아가려고하는게 인생이야"

과연 그럴까???

 

11시 가는 길에 전부터 와보고싶었던 한밭수목원에 들어갑니다.

 

 

 

 

인공수목원으로 잘 꾸며 놓았네요.

 

 

 

 

 

 

 

 

 

더 둘러보고싶지만 이쯤에서...

내년 봄 많은 꽃이 필때 다시 찾아고싶네요. 

 

이곳에서 찍었다는데 색상이 너무 이뻐서 파란하늘님의 사진을 퍼왔네.

 

 

유성 리베라호텔에 도착하여

잠시 짬을 내어 족욕체험장에 가봅니다.

 

 

 

호텔내 중식당에서 충북수석님들을 만나 함께 점심을 먹고

우리 3기 동기 수석님을 반갑게 만나고 이윽고 워크숍이 개최됩니다.

 

 

 

전국에서 오신 500여명의 수석님들...

올해로 법제화 4주년을 맞는 수석교사제도...

수업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 교직 풍토 조성과

교감-교장 1원화 교원승진체제에서 수업과 관리라는 2원화 체제로 가려했는데

교육도 정치판이 되면서 8개시도에서 내년도 수석교사를 뽑지않으며

어쩡쩡한 자리매김에 저마다 응어리를 가지고 힘들게 교단에 서있다. 

 

 

앞장서 일하시는 전국중등수석교사회집행부...

 

 

 

충북현도정보고 낭랑18세 팀들의 축하공연...

왼쪽 선생님이 정*호 수석선생님....

 

 

 

정*호 충북수석교사회 사무국장님....

과연 못하는게 뭐일까?

 

 

 

그리고 수석선생님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고 10시쯤 되어서야 워크숍이 끝났다.

이어서 충북수석선생님들끼리 한 생맥주집에서 한순배 돌린 다음 

난 동기 3기 수석 주당파(?)을 만나러 또 다른 곳으로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