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공연하는 학교가 체육대회하는 날...
출근을 다소 늦게 해도 될 것같아
이른 새벽 6시 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로등 불빛만 어두컴컴한 산성옛길을 따라...
6시30분쯤...산성에 올랐습니다.
6시50분쯤 해가 떠오릅니다.
서문...
7시40분쯤 약수터로 회귀...
미*중학교 체육대회...
전교생이 120여명이니 아기자기합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하는 다짐...
참 훌륭합니다.
청*중에서 잠시 들려 친구, 후배님과 맛난 매운탕을 먹고
그곳 학교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돌아오는 길...낭성 전하울 마을에 들려봅니다.
마침 한 서예인의 시화전이 열리고 있네요.
차를 마시며 그분의 삶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참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이기에 더 아름답습니다.
수필집도 사고 주변 가을을 느껴봅니다.
일찍 시작한 하루...
하루가 더 길게 느껴집니다.
'추억모음 > 보은小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원 쌀안에 가득한 가을 풍경(10/14, 수) (0) | 2015.10.15 |
---|---|
가을엔 소소한 것들도 다 아름답네(10/12, 월) (0) | 2015.10.13 |
보은에서1박하며 야경과 일출(9.25 금) (0) | 2015.09.26 |
화폐박물관&국립과학관 체험학습(9.22 화) (0) | 2015.09.23 |
심신 힐링으로는 산행이 최고 ㅎㅎ (0) | 201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