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학교 11개학급 320여명...
조촐하지만 그들만의 체육대회가 펼쳐집니다.
예전 담임이 있을때는 아이들과 이리뛰고 저리뛰었는데
이제는 뒷켠에서 물끄러미...하지만 은근히 뛰어보고싶답니다.
참 재미있는 의상입니다. ㅎㅎ
3 1 독립운동하다가 나왔나요?
저 복장으로 축구페널티킥 골키퍼를 합니다. ㅋㅋ
티셔츠의 이름을 보세요.
저들의 마음을 도저히 읽을 수 없습니다.
예나지금이나 줄달리기는...
체육대회 마지막 행사는 늘 반별 계주...
점심먹고는 체육관에서 치어리더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역시 의상이 화려해야...
반마다 색다른 음악과 구성으로 참 재미있습니다.
요즘은 선생님들이 경기의 심판을 보지않습니다.
심판 도우미로 나선 학생들도 심판을 잘 보더군요.
경기우수상, 모범학급상도 있지만 모범심판상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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