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모음/보은小考

종일 지켜만 보네요. 교내체육대회(5.11월)

by 박카쓰 2015. 5. 11.

울학교 11개학급 320여명...

조촐하지만 그들만의 체육대회가 펼쳐집니다.

 

예전 담임이 있을때는 아이들과 이리뛰고 저리뛰었는데

이제는 뒷켠에서 물끄러미...하지만 은근히 뛰어보고싶답니다.

 

 

참 재미있는 의상입니다. ㅎㅎ

 

3 1 독립운동하다가 나왔나요?

저 복장으로 축구페널티킥 골키퍼를 합니다. ㅋㅋ

 

티셔츠의 이름을 보세요.

저들의 마음을 도저히 읽을 수 없습니다.

 

예나지금이나 줄달리기는...

 

체육대회 마지막 행사는 늘 반별 계주...

 

점심먹고는 체육관에서 치어리더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역시 의상이 화려해야...

 

반마다 색다른 음악과 구성으로 참 재미있습니다.

 

요즘은 선생님들이 경기의 심판을 보지않습니다.

심판 도우미로 나선 학생들도 심판을 잘 보더군요.

경기우수상, 모범학급상도 있지만 모범심판상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