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문의 대청댐의 벚꽃(15.4/10,금)

출장가는 날은 아침시간 여유가 있어 좋다.

새벽 6시10분 애마를 몰고 문의 대청댐으로 향합니다.

 

문의에 도착하기전 벌써 해가 떠오릅니다.  

 

문의면소재지에서 대청댐가는 길...

 

 

문의 문화재단지 주차장

 

양성산, 작두산...

 

대청댐...저기 곰실봉 밑에 청남대가 있습니다.

 

참 한가롭습니다.

 

이른 아침에 오니 차량이 없어 참 좋습니다.

 

 

며칠 더 지나야 만개할 듯...

 

 

대청댐 전망대 휴게소...

 

 

대청댐...

 

현암사 입구에서 바라본 대청댐...

 

참으로 멋진 풍광입니다.

 

내일과 모레 큰 행사가 있는 모양입니다.

 

이 시각 로하스길 걷는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참 한가한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각 부지런을 떨면 이런 풍광...

나혼자 볼 수 있지요.

 

 

건너편...

 

 

 

이 잔디밭이 온통 내차지...

 

 

 

 

 

물사랑관...

 

조팝나무 뒤로 먼 발치 현암사가 보입니다.

 

 

 

 

 

 

 

 

이른 새벽 6시에 나가 집에 오니 9시...

3시간동안 벚꽃에 취해서 참 많이도 쏟아다녔습니다.

문의면 소재지, 대청호가든, 문화재단지주차장,

전망대, 대청댐, 물문화관, 로하스길...

 

벚꽃이 가장 활짝 웃는 얼굴을 하고있는 것은

햇살을 머금은 아침나절인 것같습니다. 

한낮보다 더 화사하게 피어있었습니다.

누군가는 해가 질때도 멋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