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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괴산명산

괴산산막이옛길 진달래&송면 선유동(15.4/11,토)...

by 박카쓰 2015. 4. 12.

얼마전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대표 관광지 100선을 발표하였는데

청풍명월의 본향인 충청북도는 겨우 3곳밖에 선정되지않았다.  

명색이 속리산국립공원, 소백산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 3군데가 있는데

그만큼 탐방객이 많이 찾고있지않다는 증거다.

 

선정된 3곳은 전통의 보은속리산 법주사, 단양8경이었고

나머지 한곳은 바로 이곳 괴산 산막이옛길이다.

그럼 소백산은 어디갔냐구?

그걸 영주 소백산으로 표기하는 바람에 단양분들이 화를 내셨다는구먼.

 

 

 

괴산산막이옛길...

2014년도 탐방객이 무려 140만명이었단다.

 

 

 

 

 

 

 

이제는 산행을 삼성봉으로도 내려오네요.

 

오늘은 금왕모임하는 날...

갑자기 날짜가 정해져서 그런가 겨우 6명만 나들이에 참석하네.

집사람은 의정부로 서예심사가고 나는 쏠로로....

 

괴산산막이옛길에 도착하니 또 다르네.

이제는 음식점과 지역특산물을 파는 가게가 즐비하네.

 

와우 날씨도 좋고 입구부터 진달래가 환한 웃음으로...

9시40분 산행시작... 

 

 

 

 

저 산을 올라가 능선을 걷는 것이다.

 

 

 

 

산막이길 명품...

 

 

 

 

 

 

 

등산로 입구도 멋지게...

 

 

 

 

칠성댐...

 

 

 

 

멀리 비학산, 남군자산, 옥녀봉, 아가봉이 조망된다.

 

 

 

 

등잔봉에서 천정봉까지는 진달래 능선이네.

 

 

 

 

 

 

 

진달래꽃되신 두분...고맙습니다.

 

 

 

 

와우...이렇게 진달래꽃이 많이 피어있으리라고는 생각안했죠.

 

 

 

 

한반도 전망대...어디가 한반도지형인가?

 

 

 

 

가파른 길을 다 내려왔네.

 

 

 

 

 

산막이마을에서 모둠전, 잔치국수 그리고 막걸리를 좀 마셨더니 기분이 UP!

진달래 밭 아쉬움이 남아 다시 거슬러 올라갔네.

 

 

 

 

 

 

 

 

이곳 탐방객 하루 10,000명...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 누구하나는 만날 줄 알았제...

이종사촌 *섭이 부부 만나네. 동생...잘 지내지?

배티이모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워 눈물이 맺힌다. 

 

 

 

 

이곳이 진달래능선코스...

 

 

 

 

오늘 초딩친구따라 가은산, 청풍 벚꽃, 축협 고기파티도 가고싶었는데...

그래도 이곳으로 잘 나왔네요....

 

 

 

 

 

쌍곡계곡앞 돌집을 돌아보고 송면에 있는 이곳 선유계곡을 찾았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선유동도 잘 정비해놓았는데...

 

 

 

 

이제는 제발 차량 진입을 막을때가 되었다.

화양동처럼 차량통제를 왜 하지않는가?

걸어서 다니면 될것을...겨우 2Km도 안되는데...

 

 

 

 

 

산남동 양고기집에는 김교장네만 못오시고 다들 나오셨네.

그리고 또 동방이 만든 서예인 번개팅... 

회가 지천인데 배불러 못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