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는데 한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중앙초등학교에서 좋은 등 축제가 있다고?
그래?
역사깊은 중앙초등학교가 내년 3월 율량동지구로 이사간다고 한다.
옆에 있던 청주주성중학교도 도심공동화현상으로 이사를 가고...
학교이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자고
"오래된 미래"란 주제로 열리고 있었다.
운동장에 이렇게 각가지 색깔의 등이 전시되고...
요사이 서울,부산에서 많은 돈을 들여 불꽃축제를 하는데
이런 등 전시회도 제법 운치가 있다.
그리고 강당에서는 최주석의 골목이 있는 풍경展이 열리고 있었다.
우리충북교육청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1주일이나 행사를 하는데
홍보가 미약해서인지 찾는 이들이 많지않아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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