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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괴산명산

한여름, 중대봉-대야산(13.6/29,토)

by 박카쓰 2013. 6. 30.

오늘 서울경기지역 33도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이상하게도 대야산은 한 여름에만 다니네.

 

승*아빠와 함께 청주산울림산악회를 따라

청천면삼송리 마을회관에서 09:15 출발

~곰바위- 대슬랩 코스는 이미 가보았으니

농바위에서 중대봉을 올라 대야산을 찍고

밀치쪽-삼거리-용추골로  15:40 하산~

 

 

 

 

 

 

이 삼송리코스는 사람이 많이 찾지않아 우선 조용해서 좋다.

 

 

 

 

 

 

 

한참을 올랐을까? 어마어마한 바위에서...

 

 

 

 

 

저아래가 바로 송면이다.

 

 

 

 

 

올라가야할 대야산...

 

 

 

 

 

 와...어느 산우님이 이렇게 무지막지한 포토샵까정...ㅎㅎ

 

 

 

중대봉에서 대야산 오르는 길은 참으로 멋지다.

50분 정도 소요

 

 

 

 

 

뒤돌아본 중대봉..

 

 

 

 

 

 

속리산 국립공원은 이렇게 늘 암릉이다.

 

 

 

 

 

 

 

 

이제 거의 다 왔다.

뒤로 대야산 정상에 오른 산우님들이 보인다.

 

 

 

 

 

저멀리 둔덕산...

 

 

 

 

밀재-조항산-청화산 백두대간

 

 

  

 

대야산 정상 부근...

 

 

 

 

대야산 정상...

더운 날씨지만 산에 오르면 그리 덥지않지요.

 

 

 

 

 

멀리 희양산-조령산으로 백두대간이 이어진다.

 

 

 

 

 

대야산을 내려오며 뭉게구름이 멋지다.

 

 

 

 

 

 

 

요게 바로 하트모양의 용추폭포...

 

 

 

 

용추계곡을 내려오며 음침한 곳에서 풍당~옴매...춥네요.

 

 

 

 

9:15 산행시작, 15:40 청주식당 도착

오늘도 6시간 넘는 산행이었네.

오리백숙과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풀고... 

 

이리 가까운 산으로 오니 올적 갈적 덜 지루하고

집에 일찍 찾아드니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