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樂山樂水/전라북도

천상화원 철쭉군락 지리산 바래봉(13. 5/18)

by 박카쓰 2013. 5. 19.

3일 황금연휴~승*아빠와 철쭉군락으로 유명세를 타는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왔다.  정말이지 사진처럼 천상의 화원이었다.

 

 

처음으로 해맑은 산악회를 따라 40인승 우등버스로...이 산악회 회원이신 두 학교선배님도 만나 정말 반가웠고...청주체육관 07시 출발-남원 전북학생교육원 09:30 와...지리산이 이리도 가깝더냐?ㅎㅎ

 오늘의 산행코스는 전북청소년야영장-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용산마을

 

 

 해맑은 산악회 회원님들과...

 

 

세봉치에 오르니 부운리쪽이 이런 신록이다.

 

 

 

와...이 철쭉...

 

 

 

오늘 평생 교육의 반려자같으신 이과장님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나누며 산행이 더욱 즐거웠지요.

 

그리고 산행의 반려자이신 이회장님과 박카스와 광동탕이란 이름으로...해맑은 산악회 첫산행, 참 좋은 산악회네요. 또 찾고 싶네요.

 

 

부운치...와...천상 화원이 여기로다~

 

 

 

 

 

 

 

 

 

 팔랑치...

 

 

 

 

 

 

 

 

 

리 가장 높은 봉우리가 바로 바래봉(1,165m)...지리산 바래봉?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금천동1박2일팀이 선물해주신 K2상품권으로 쫙 ~ ㅎㅎ

 

 

 

 

 

 

 

 

 

 

 

 

 

이윽고 바래봉 정상...오늘 걸어온 백두대간길...그리고 그 뒷편으론 지리산 주능선이 아스라이... 

 

 

 

바래봉 정상에 바라본 오늘 걸어온 길멀리 고리산, 세걸산, 그리고 부운치, 팔랑치...

 

 

 

  

 

 

 

하산길, 용산마을 가는 길...

 

  

 

용산마을로 임도타고 내려오니 3시...오늘 5시간30분 산행...천상화원, 만개한 철쭉속에서 정말로 흥겨웠네.

 

용산리 주차장에서 시원한 맥주 몇잔 마시며 피로 씻고 청주에 도착하니 7시...

 

지리산에 이리 빨리 갔다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