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길...
그제 보지못했던 첫눈을 맞이했네.
펑펑 쏟아지는 눈을 와이퍼로 닦으면서
난 또다른 세상을 꿈꾸게 하네.
와...저렇게 바뀌어가는 세상
정말이지 눈은 요사를 부리는 것같다.
어서 흰눈이 소복히 내린 길을 걷고싶다.
그리고 흰 설산을 올라 백색세상을 내려보고 싶다.
이정석 첫눈이 내리네요(1986년)
벌써 26년이나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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