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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경기도

심청 효의 고장 &자연 그대로의 섬 백령도

by 박카쓰 2012. 9. 24.

2012.9.24(일) 
백령도여행 둘째날...5시 기상하여 일출을 보러 심청각에 올랐다.  

 

탁트인 바다, 그리고 이 곳을 지키는 탱크와 군인들...백령도를 돌아보며 이렇게 분단의 아픔이 클 줄이야!

 

드디어 여명이 밝아오고...

 

매일 같이 떠오르는 해이지만 오늘보다 더 아름다운 해는 없다.

 

심청각...지붕에 허옇게 칠한 것이 꼭 눈이 쌓여있는 듯하다.

 

 

어릴 적 효심하면 바로 이 심청이였다.

 

백령도의 명물, 점박이 물곰...이곳 백령도에 2백여마리가 서식한단다.

 

사자바위! 사자의 두상? 이구아나 같기도 하고...

 

용틀임바위, 용이 이렇게 틀임하여 승천하였다는데... 

 

 

천안함 사건후 한동안 끊겼던 관광객이 최근들어 다시 늘어났단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콩돌해변

 

 

 

 

 

둥근 자갈이 형형색색으로 이리 아름다울 수가?

 

 

맨발로 이리저리 걸으며 발맛사지를 받았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한 박*용형님내외분...정말이지 닭살부부였다.

 

 

 

 



용기원산 자연동굴

 

 

 

 

 

사곳해수욕장

 

최북단 섬 백령도를 1박2일로 잘 다녀가네요

 

점심으로 메밀국수를 먹고

13:50 하모니플라워호로 백령도출발

17:40 인천연안여객 터미널 도착

20:00 청주체육관 도착

이젠  인천-청주도 2시간이 채 안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