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친구들과 충북알프스를 4구간으로 나눠서, 첫구간(12.4/1, 일)~

매월 첫째주 일요일...청주지역 고딩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

1,2월은 런던어학연수로, 3월 여수 비금도 가려다 참석하지 못하다가

4월 1일 오늘에야 비로소 첫 산행에 나섰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4회에 걸쳐서 충북알프스를 종주하기로...

그 첫구간은 입산통제를 받지않는 속리산 문장대-천왕봉구간...

 

우리 친구들...최근들어 가장 많은 15명이 참석했다.

다들, 이제 우리곁으로 찾아온 봄...

마음의 기지개를 펴려고 했으리라.

 

정겨운 친구들...

아직도 정상엔 얼음이 얼어있네.

 

반갑다! 친구혀!!

 

고도를 높이니 아직도 이곳은 겨울...

 

북사면엔 아직도 눈이 수북히 쌓여있네.

 

음메...이 눈은 4월 한달은 더 가겠지...

 

드뎌 문장대에 올랐다.

멀리 관음봉, 그리고 묘봉, 상학봉...

 

도대체 이곳은 언제쯤 출입이 허가될까? 

내 다음 생에 개방될까?

위험구간이라지만 안전시설을 갖추어 허가함은 어떨까?

 

시원하게 정리된 문장대 주변...

 

참으로 속리산은 기암괴석이 많다.

 

와...원숭이 바위다.

 

문장대-문수봉-신선대-비로봉을 지나

확~트인 이곳을 지날때면늘 기분이 완죤 짱~ ㅎㅎㅎ

 

천왕봉(1058m)에서 바라본 구병산, 형제봉...

다음에 가야할 충북알프스~

 

와...저 기암괴석~

 

한 여름에도 이처럼 많은 수량은 아닐 것이다.

 

오늘 고딩친구들과 함께 하는 산행...

입도 귀도 몸도 즐겁제.

 

금란정과 장각폭포~

 

금란정에서 우리 친구들...

 

매월 첫째주 고딩친구들과 산행...빠지지 말아야제.